이번 이야기는 성형외과 정형외과 외상외과 퇴원에 대한 이야기를 적었습니다 ! 복시와 안와골절 비골골절 광대뼈골절, 통증에 대한 사진기록과 이석증에 대한 증상을 알은 이야기만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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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나는 일어나서 고통지수를 6이라고 간호사님한테 말을하고 잠들기도 침대를 70도는 일으킨 상태로 자야해서 정말 자는것도 고통스럽고 힘들었는데 거기에다가 입으로만 숨쉬니까 입은 쩍쩍 갈라지고 정말 괴로웠다 .. 새벽5시에 혈압체크하러 와서 깨면 정말 그 이후에는 잠이들기 힘들지만 몸이 힘들어서 못버티는지 70~90도 되는 침대에서 입으로 숨 꾸역꾸역 쉬어가며 일어나서 화장실도 다녀오며 버티고있었다..
이게 그 모습이다 정말 붓기는 엄청나게 붓고 성형외과 수간호사님이 오셔서 이제 걷는거 지장없으시면 많이 걸으시고 얼음찜질 많이 해줘야지 붓기가 빠진다고한다 내 옆병동에 나와 비슷한 또래 남자분도 나랑 똑같은 코에 눈까지 모습이 똑같아서 여쭤봤는데 그분은 광대뼈수술만 안하고 안와골절수술이랑 비골골절수술은 하셨다고 하는데 바로 지하1층에 공차가서 스무디 사드시는데 진짜 ㅠㅠㅠㅠㅠ 광대뼈골절이 역시입을 찢어서 하는거라 괴롭구나 그분은 안아프셨다고 했다 나는 엄마손잡고 이곳저곳 같이 산책하면서 돌아다니는데 얼굴 냉찜질도 지금 생각하니까 좀 오랜시간동안 대고있었는데 차갑다는 느낌이 안들었다는건 신경이 역시 돌아오지않아서 그랬던것 같다
내가 느낀 수술 하고 제~일 괴로웠던건 수술 다음날인 8월8일일단 치통이 무지막지하게 심하다 임플란트한 당일날 느낌이였고 그래도 진통제가 많아서 허겁지겁 아침을 먹고 나서 아니다 삼키다 라는게 더 가까운것 같다 쨋든 삼키고나서 약을 먹고나면 한두시간 후 효과가 직빵으로 나타나는데 나는 진통제를 잘 믿지 않았지만 진짜 ㅋㅋㅋㅋㅋㅋ 돈이 이래서 좋은가보다 .. 진통제를 먹고나면 안아프다 다만 입으로 숨쉬는게 괴로울뿐이다 그리고 두번째는 얼굴에 기름이 오른쪽보다 수술부위인 왼쪽에 심~~~각할정도로 많이나서 찝찝하고 수술직후는 입을 살짝 다물어보면 입 아구가 안맞아서 불편하기도 하지만 어차피 먹는건 똑같아서 그렇게 입다문건 불편하진 않았다 세번째는 역시 잠드는 것이다 앉아서 잠을 잘 못자는 난데 앉아서 자야하니 너무 괴로웠고 담배를 피지 못하는거에 대해 너무 힘들었다 음식도 슬슬 지겨워지고 밤이되면 몸도 좋아졌는지 배도 슬슬 고파와도 뭘 먹지 못한다는 사실이다눈에는 안연고와 안약을 계속 투여해야하는데 그것또 한 뭔가 눈이 찝찝한 느낌이였지만 안연고을 바르면 눈이 보호되는 느낌이라 시린건 좀 적어서 오히려 난 안연고를 자주 넣었다 공기접촉이 약해져서인지 아주좋았다 하하하
아 ! 그리고 복시도 좀 있었다 역시 첫날이라 복시는 당연히 있는거라 생각했고 교수님도 점점 좋아질거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다 지금 와서 느끼는거지만 내 수술은 다 잘 된것같다 복시도 그렇고 시야도 사시같이 멀어지는거 같아서 정말 걱정이였는데 내 글을 검색하는 여러사람들도 마찬가지로 걱정없이 마음 편히먹고 빨리 낫는거에 집중했으면 정말 좋겠다
지금보니까 느끼는거지만 이날 진~~~짜 눈썹정리 하고싶었다 이날은 코에있는 솜 교체하고 피가 자주 뭍어나와서 자기전에도 아마 교체했던거 같다 눈은 전날보다 확실히 더 뜰수있고 진! 짜 ! 많이 걸어다녀야 한다 나는 아무생각없이 링거 끌면서 아주대병원 곳곳 다 돌아다녔던거 같다 얼음찜질도 유튜브 보면서 계~속 대주고 있고 엄마도 자주자주 내가 졸고있을때 얼음찜질을 해주셨다 역싀 효과가 좋고 점심에 나오는 단호박음료수가 효과가 있는것 같다 흐흐 이날도 고통은 아침에 6이였고 아침만 버티면 한 내 체감상 4? 정도였다 입안에 녹는실이 있고 입안에 호스가 있는데 이 호스에서 고름이 나온다하는데 내가 양치도못하고 수술한날부터 가글준것만 하는데 냄새를 못맡으니까 개운한 느낌도 안나고 얼굴에는 기름이 많아져서 응고돼 진짜 너무 찝찝해서 서터레스 받았다 일단 이날부터 사실 내 얼굴에있는 티타늄심을 뺄 엄두조차 나지 않았고 그 수술실의 고통이 아직도 기억났어였던거 같다 진짜 입찢는 고통이 나는 세상에서 제일 괴로운것같다 .. 왼쪽 정강이뼈 수술할때는 무슨생각으로 무통주사도 안맞고 진통제도 안맞고 그냥 깡으로 버텻는지.. 역시 젊은게 좋았던것 같다 ㅋㅌㅋㅋㅋ
너무 내가 하루하루 경과로 올렸다 이제부터 슬 빠르게넘어가려 한다 내가 너무 하루하루가 어떻게 변하는지 궁금했어서 글을 많이 매일매일 찾아보고 영상도 찾아봤지만 내가적는글 같이 자세히는 안적혀있어서 당장 수술을 앞두거나 수술후 어떤식으로 변하는지 모르는분들이 언제까지 아픈가 혹은 붓기는 언제 빠지는지 궁금해 하며 괴로워 할까봐 남긴거니까 다른분들은 급한것만 볼거면 스킵해서 보면 좋을것 같다 .. .!
역시 아직도 부어있기도 하지만 호스를 빼고나니 전날보다는 훨~씬 나은것 같다 눈밑에 멍이 생기고 있고 이 사진은 복시 체크를 위해 찍었던것같은데 아침이라 컨디션이 좋았는지 그나마 덜 눈이 부어있다 아침밥먹고 걸으라고 해서 걸으러 나온 모습겸 얼굴상태 체크를 위해 찍엇는데 머리에 기름이 장난이 아니였다 그리고 이날부터 사고부위 눈썹이 많이 빠졌음을 직감했고 점점 더더 빠지기 시작했다 세안 안한 이유도 있는지 패드가지고 저날은 살살 닦았던것 같다 ! 고통의 강도도 점점 줄어들고 역시 수술하고 이틀동안만 고생하는것 같다 그래도 아침에는 역시 힘든건 똑같으니까 아침에만 잘~ 버티면 될것같다 ! 코의 솜은 내일 빼주신다 하셨고 눈에있는 실밥은 솜뺀 다음날 해주신단다!
호스 제거 고통은 심하지는 않았지만 좀 뻐근했다 눈에있는 호스는 눈도 잘 보이지않아 그렇게 겁은 안났으나 금방 끝나니 뽑는것만 참으면 하나도 안아프다
입안에 있는 호스는 조~~금 많이 뻐근했다 호스주위로 살이 불어터져서 아프기도 했지만 선생님이 입벌리고 있는동안 가위로 어딜 삭삭 자르시더니 고통은 없었는데 아마 실밥이었던것 같다 뻐근한것만 참으면 이것도 뽑자마자 괜찮아지니 다들 겁 안먹길!!
피곤하면 일단 오른쪽눈은 어릴때부터 쌍커풀이 새겼다 근데 좀 기분도 안좋은 그런 완전 짜증나는 몸이 지친 피곤함이였다
지금느끼는거지만 수술하고 다른사람들은 거의 집에 돌아갈수있는데 돌아가서도 정~~말 잠도 푹자고 안정을 취해야 한다그리고 이때부터 이석증이라는 병에 대해 알아버려서 아 신경이 눌린게아니라 그냥 교통사고로 생긴 이석증이구나 했다 아마 다음편에 이석증에 대해 적을것 같다 눈을보면 확실히 좀 부자연 스러워서 못돌아오면 어쩌지 하는불안감에 많이 우울했던것 같다 지금은 정~말 이질감은 살짝 남아있어도 괜찮으니 다른분들도 시간이 해결해준다는거에 잘~먹고 잘 지냈으면 좋겠다
8월 11일 코에 솜을빼고 처음에 공기가 엄청~ 시원할거란 생각을 했지만 진짜.. 한 1초? 개운하고 다시 막혔다 ..
코에 이상한 지혈제 같은게 그대로 있어서 그랬던거 같은데 그 보형물은 한 2주정도 있어야 자연스럽게 빠지는것 같다
그래도 냄새는 살짝 맡을수있고 이때부터 내가 먹었던 밥에 대한 진실을 알게됐다
"내가 이걸 먹었다고?" 라고 엄마한테 말했고 내가 먹던 밥은 진짜 ㅋㅋㅋ 그냥 .. 간 하나도 안된 음료수였고 향만 좀 났다
그래도 약을 먹기위해서 그냥 꾸역꾸역 먹었고 아마 편의점에 가서 음료수를 많이 사마셨던것 같다
그리고 이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코가 엄청부어있고 눈은 실밥을 이 사진찍은날 실밥뽑고 다시 병동으로 돌아와서 찍은건데 바로 붓기가 좀 빠진걸 볼수있다 ! 그리고 이날 퇴원해도 된다는 외상외과 , 성형외과 , 정형외과 교수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한껏 신이 났다 !
마지막으로 팔에박힌 스테플러심만 제거하고 수납하고 약받고 퇴원하면 된다는 이야기와 다음 진료일을 듣고 퇴원했다
약간 징그러운 사진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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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사진에 대해 말을 안한게 있는데 피통같은 경우 뽑을때 뻐근한느낌 잠깐이고 숙 하고 뽑으니까 바로 뽑혔다 나같은 경우 3일정도 착용했던것 같다 드레싱 할때 를 기다린 이유는 너~무 간지러웠기 때문이다 수술하면 저렇게 많이 찢는지도 몰랐는데 이걸 이제 후기를 올린다 스테플러심 제거할때 별로 아프지 않다 아니 오히려 좀 간지러웠는데 실력있는 간호사선생님이 해주시면 안아픈것 같다 딱.. 하나 잘 못잘라서 안짤려서 잠깐 아팟던거 빼면 나는 만족 흐흐흐 그리고 저 팔걸이는 한달동안 해야하고 다음진료일은 8월 28일 이라고 하셨고 잘때도 역시 저걸 하고 자야했지만 샤워 해도된다는 말을듣고 나는 이날 집에가서 바로 샤워를 했는데 혼자 옷벗고 옷입고 해보려고 도움 안받고 해봤지만 혼자하려니까 대략 20분정도 소요됐던것 같다
약같은 경우는 진통제 3종류를 받았는데 진통제는 1~3일정도 먹고 내성안생기려고 아파도 참았다 철심제거하면 또 맞아야 하니 내성 생기면 혹시나 안좋을까봐 .. 그리고 약자체가 몸에좋은약이 아니라서 나는 오히려 항생제 안주신거에 의문이였다
[아주대병원 입원시 필독]
병원에서도 항생제를 요청해야지 주는 그런 시스템인지 당장 주말에 담당교수님이 없다면 약처방이 어렵다 그래서 아주대병원 입원할때는 꼭 그때그때 이야기해야합니다. 아이스팩은 간호사님들 계신곳에 가면 주셨고 진통제는 내가 수술하고 필요없다고 말 하기전에 며칠에서 몇번은 그냥 알아서 놔주시니 진통제 놓는다는 말을하면 그냥 안맞으실 분들은 그때 말하고 무통주사의 경우는 수술전 설명해주십니다 얼음찜질도 여자친구가 물어봐서 그때부터 했으니까 교수님들이 바빠서인지 얼음찜질에 대해 이야기를 안해주셔서 붓기같은 골절의 경우 자기몸 알아서 챙겨서 간호사선생님한테 "이거 얼음찜질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하고 물어봐야 합니다그리고 CT,MRI,X-RAY 같은 경우도 보여줄 시간이없는건지 장소가 부족한건지 다음환자들 빨리 받아야하는건지 나는 입원하는 동안 안와골절에 CT만 봤고 CD굽는거는 엄마가 따로 CD를 수납창구옆에서 구워서 가져오셨고 내가 걱정되는 사항같은것들 따로 물어보지 않으면 말 안해주니까 전날 전날 궁금한건 담당교수님 회진돌때 그때 꼭 다 몰아서 물어봐야한다 한번 가면 물어보기 진~~짜 빡새다 내가 물어본것들은 언제퇴원하는지,항생제,움직일수있는범위,심지어는 씻어도 되는지랑 뭐 진짜 하나하나 일부터 열까지 다 물어봐야 하니까 자기몸 자기꺼니까 남이 안챙겨준다 꼭 꼭 꼭 ! 물어볼거 분명 까먹으니까 카톡이나 메모장이나 종이에다가라도 적어두고 기억날때마다 그때그때 메모하는 습관이 있어야 할것같습니다
지하1층에는 웰빙센터로 가는길이 있다 웰빙센터에는 국민은행ATM,적은식당가 진료과들이 있고 본관에 지하1층에 세븐일레븐,식당가,버거킹,검사하는여러것들이 있다 본관 엘레베이터 타고 지하2층으로 가면 동전빨래방이 있으니까 꼭 참고하시길 ! 그리고 미리 전화하면 머리도 잘라주는곳이 있으니까 보호자분이 오신다면 지하2층으로 내려가서 확인 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CT촬영을 총 3~5회 정도 한걸로 알고있고 MRI 1번 뼈검사 1번 뼈검사 경우는 이전에 골절있던곳 1년전까지 나오니까 검사에서 나온다고 무작정 검사하는것 보다 통증이없으면 그냥 검사안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세븐일레븐은 취식할 곳이 따로없고 음식점 식당가 은행등등 고객편의시설에서는 환자복 입은사람은 취식이 불가능하고 포장만 가능합니다 은행은 환자 입장불가며 편의점은 다른곳에 비해 가격대가 좀 있습니다 편의점은 도시락등 보호자들을 위한 음식이 여러게 마련돼 있고 병원밥의 경우 저는 미음식과 구강수술식을 먹어서 다소 정보가 부족할수 있으니 다른분들의 후기를 더 찾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병원 주차장의 경우는 볼때마다 거의 주차자리가 없던것 같고 일찍오셔서 주차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지상에 대는 자리는 몇자리 없고 지상에 제3주차장 가는방향에 꺾어서 본관과 웰빙센터 치과건물사이 주차가능과 장애인분들의 주차구역이 있습니다 주차시간의 경우는 외진진료 6시간인가 8시간 무료였고 입,퇴원 환자는 입원하는날과 퇴원하는날 12시간 무료였습니다.
병원 전체는 금연구역으로 흡연장이 따로 있지 않고 환자의 경우는 병원을 절때 나갈수 없고 나가더라도 보안요원에 의해서 강제로 돌아올수밖에 없습니다 병원입장에서는 환자를 보호해야하니 당연한거니 기분 안나쁘셨으면 좋겠습니다 면회의 경우 보기 어려우니 환자가 1층까지 내려가서 면회를 해야하거나 정해진 면회시간이 비교적 짧고 주차장의 비용을 순전히 지불하셔야 합니다
2주간의 입원기록은 끝이고 다음이야기는 이석증 치료와 외진 ,찍어둔 사진, 회복일기 등등 여러기록들을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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